‘오발’ 하진X초아X신민철 밝힌 #‘싱어게인’비하인드 #위올라이 #티맥스 #아이유 #크레용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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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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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 하진X초아X신민철 밝힌 #‘싱어게인’비하인드 #위올라이 #티맥스 #아이유 #크레용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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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FOX NEWS LIVE Date21-02-16 00:00 Hit9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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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하진, 초아, 신민철이 JTBC 예능 '싱어게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발')에는 하진, 초아, 신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노래가 워낙 큰 사랑을 받아서 노래에 묻힌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걸 깨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했는데, 참가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물었다. 하진은 "제가 '위올라이'를 부른 하진인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이 기회를 통해서 나도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등장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나"라고 물었고, 세 사람 모두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하진은 "저는 방송을 봤다. 내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고, 긴장하면서 봤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모습들도 나오고 연출을 잘해 주셨더라. 욕은 좀 덜 먹겠다 싶었다. 많은 분들이 '위올라이' 라이브를 본 적이 없으니까 긴장했다. 제 머릿속에 없는 친구들도 연락이 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오디션 참가 전후 달라진 점을 물었고, 초아는 "가창에 대해서 악플이 많았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선플이 많다. 그게 너무 큰 변화다. 좋은 댓글이 많고,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좋더라. 자신감도 생겼다"고 밝혔다. 신민철은 "반응을 알 수 있는 게 댓글이라서 보게 된다. 악플이던 선플이던 관심이라고 생각하니 좋았다. 노래랑 멀리 지내고 있었는데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큰 동기를 얻게 돼서 나가길 잘했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하진은 "제 얼굴을 기억하겠다는 댓글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했다. 그런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며 웃었다. 하진이 부른 '위올라이'는 '싱어게인' 영상 중 조회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진은 "이 노래를 외국 사람이 불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 그런 관심 때문에 많이 본 것 같다. 제 고향은 완전히 서울이고, 바다를 건넌 적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진은 "제가 섰던 무대와 방송은 많이 달랐다. 그때도 정신없이 올라갔다. 다 모르겠고, 왜 이 노래를 왜 불러야 하는지만 생각하고 불렀다. 정말 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하진은 이정재, 공유, 박서진이 출연했던 광고를 비롯해 수많은 CM송을 불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민철은 KBS 2TV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불렀다. 그는 규현의 슈퍼 어게인으로 탈락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신민철은 "규현 씨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기회를 얻고 2라운드를 준비하면서 잊었던 연습생 때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연습실에서 18시간씩 노래를 불렀던 18살 내가 생각났다. 다시 좋은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티맥스로 활동했던 신민철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지혜는 과거 신민철 기사를 읽으며 "아이유와 나르샤 씨랑은 무슨 관계냐"라고 물었고, 신민철은 "약간 보도자료 느낌이 난다"고 웃었다. 이어 "아이유 씨 팬이기도 해서 오빠라고 하면 안 되겠니라고 했더니 삼촌이라고 하겠다고 하더라. 얼굴 담당은 준이었고, 저는 입이라도 하라면서 라디오를 많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 신민철과 아이유가 찍은 사진을 본 이지혜는 "아이유 씨가 표정이 좀 안 좋다"고 웃었고, 신민철은 "성대 결절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라서 그런 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티맥스는 지난 2011년 해체했다. 신민철은 "멤버들이 군대가 갈 시기가 됐다. 다른 멤버들이 군대를 가면 새로운 멤버들과 그룹을 해야 했는데 부담을 느껴서 회사에 혼자 하거나, 놓아달라고 말했다. 그랬는데 흔쾌히 놓아주더라. 이후 혼자 회사를 차렸다. 그때 멤버들이 있을 때가 편하고, 회사가 있을 때가 좋다는 걸 알았다.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초아가 활동한 크레용팝 역시 해체는 아니지만, 계약 종료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지혜는 "그룹에서 본의 아니게 각자 활동을 하게 되면 고민이 많이 생긴다"고 말했고, 초아는 "홀로서기가 쉽지 않았다. 그때는 패기도 있었는데 멤버와 회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많이 성장했다. '싱어게인'에서 저희 노래를 혼자 부르게 됐는데 그동안 저를 많이 다졌다. 누구나 그 시기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며 울컥한 얼굴을 보였다. 이지혜는 "크레용팝 인기는 말할 것도 없다. 점핑 춤을 안 춘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크레용팝이 삼촌 팬이 가장 많은 그룹 1위'였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를 들은 초아는 "전 세계적으로 삼촌 팬이 생겼다. 해외에도 정말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초아는 '싱어게인'을 통해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지혜는 "목소리가 좋다는 찬사를 많이 받았다. 저랑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도 많았다"고 말했다. 초아는 "저도 그 댓글을 봤다. 얼굴도 목소리도 비슷하다고 하더라. 저도 느끼고 있었는데 그렇게 짚어주니까 좋아요를 누르게 됐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멤버들 없이 하는 무대라서 정말 떨렸다. 5명 파트를 저 혼자 하려고 하니까 가사도 더 헷갈렸다. 노래가 쉬는 타임이 없다. 정말 정신없고, 숨이 차서 매일 연습했다. 무대 직전까지 뛰고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멤버들이 보고 연락이 왔다. 금미 언니는 혼자 하는 걸 보고 찡했다면서 응원해 줬다. 혼자 해서 외롭기도 했는데 응원해 주니까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댄서가 없는데 이승기 선배님이랑 다 뛰고 계시더라. 방송을 통해 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u0026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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