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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가요계를 들뜨게 하는 신기록이 빠지지 않았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어제 오후 6시 세븐틴이 미니 11집 앨범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플랫폼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미니 10집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발매 전날인 22일 기준 국내외 선주문 수량이 520만 6천여 장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역대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선주문량입니다.

자신들의 직전 앨범 기록인 464만 장을 자체 경신한 건 물론이고, 얼마 전 인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세운 513만 장이란 숫자도 금세 갈아치웠습니다.

한편, 축제를 주제로 한 세븐틴의 이번 앨범엔 모두 8곡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은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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